참관 안내
센토고쇼(仙洞御所)는 퇴위한 천황을 위한 거처이며, 오미야고쇼(大宮御所)는 그 황후가 거주하는 곳을 말합니다. 교토고쇼에 인접한 현재의 장소는 1630년 고미즈노오상황(後水尾天皇)과 황후를 위해 창건됐습니다.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되기도 했지만, 그때마다 재건됐습니다. 1854년에 발생한 큰 화재로 주요 건물이 소실됐는데 1867년에 오미야고쇼는 재건됩니다. 현재는 천황과 황후가 교토를 방문할 때 숙박 시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 한편 센토고쇼는 재건되지 않고 현재에 이릅니다.
센토고쇼의 우아한 정원에는 기타이케(北池)와 미나미이케(南池)라는 두 개의 커다란 연못과 다실이 있습니다. 정원을 산책할 때는 기타이케를 돌고, 두 개의 연못을 잇는 운하를 가로지르는 흙다리를 건넙니다. 미나미이케를 돌면 작고 넓적한 돌들이 연못 주위에 깔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봄에는 벚꽃과 등나무, 진달래를 만날 수 있고,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나무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시설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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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 안내
오시는 길
교토센토고쇼
- 지하철 가라스마선 마루타마치역 1번출구 도보 15분
- 시영버스 후리쓰이다이뵤인마에(부립의과대학부속병원앞)하차 도보 10분
- 게이한 전철 진구마루타마치역 도보 약 20분
당일 참관 접수장소
참관 안내도
참관 코스
- 오쿠루마요세 ( 현관 차 대는 곳)
- 오쓰네고텐
- 기타이케(북쪽 연못)
- 아코세가후치, 로쿠마이바시(균일하고 두껍게 자른 여섯 장의 돌) 다리
- 쓰카바시 다리・기타이케의 야쓰하시 다리
- 모미지바시 다리・모미지야마 언덕
- 오타키 폭포・도사바시 다리
- 야쓰하시(균일한 여덟 장의 돌) 다리・미나미이케(남쪽 연못)
- 세이카테이
- 유신테이